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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 많은 당뇨환자, 치과치료 고민되네~

10년째 당뇨를 앓고 있는 60세 박모 할머니. 최근에 충치가 생긴 건지 어금니가 똑똑 부러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술렁 빠져버렸다. 설상가상 젊었을 때 치료받은 치아도 제구실을 못하고 있어 이래저래 음식 먹는 것도 시원찮다. 부분틀니를 해야 하나, 임플란트를 해야 하나 고민 중인데 당뇨 환자는 임플란트도 어렵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려 고민에 고민을 더한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당뇨 환자는 임플란트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당뇨 환자는 치주 관리의 어려움과 합병증 등의 요인으로 인해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데 있어서 제약을 받는 게 사실이다.

치주관리와 합병증이 임플란트 최대 걸림돌

당뇨 환자는 치주관리에 여려움이 있다. 혈액뿐 아니라 침 속의 당 농도가 증가하면서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하고 침 분비가 감소해 치주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게다가 당뇨 환자는 치주 질환에 걸릴 확률이 일반이 보다 3배 정도 높다. 임플란트 식립 후 치아가 올라가기 전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 동안 임플란트 주위에 감염이 생기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고 상처의 치유가 지연될 수 있다.

최근 치주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이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고 당뇨 합병증인 심장 질환 및 동맥 경화, 뇌졸중까 지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플란트를 계획 중 이라면 당뇨 환자의 가장 큰 취약점인 만성합병증에 대한 세심한 평가가 필수적이다. 젊은 당뇨 환자에게 혈당조절이 치료의 우선이라면, 고령의 환자는 특별히 수술 전후 만성 합병증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평가, 적절한 관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당화혈색소 8% 이하면 임플란트 수술 가능

최근 5년 동안 임플란트 성공률을 보면, 일반인 93.2%, 당뇨환자 91.7%다. 당뇨 환자에게 따르는 많은 제약들을 감안했을 때 생각보다 높은 수치다. 이는 시술 전후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면 당뇨 환자의 임플란트도 일반인 임플란트와 다름이 없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일반적으로 당뇨병의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혈당치. 공복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식후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하지만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선 당화혈색소(HbA1c)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당화혈색소는 적혈구내 혈색소(헤모글로빈) 라는 산소운반 단백질이 높은 혈당조건에서 포도당의 일부가 혈색소에 결합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적혈구가 포도당에 노출된 기간과 혈중 포도당 농도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측정한 시간보다 과거 6~10주 동안의 평균혈당 조절상태를 반영하게 되는 것이다. HbA1c의 정상치는 8%이하로 보통 4.2~5.9%이며, 10% 이상일 때는 중증의 당뇨병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수치가 8% 이상일 때는 감염도가 높아지게 되므로 당뇨병 환자가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려면 HbA1c가 8% 이하여야 한다.

수술 후 정기 검진과 구강 청결 등 사후관리에 힘써야

당뇨환자의 70% 정도가 당뇨성 치주염에 걸리고 치주염을 방치하면 당뇨가 더욱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또한 세균방어 능력이 약화되고 세균을 방어하는 기능의 침이 말라 치주염 악화가 더 심해진다.
그러므로 당뇨 환자는 사후 관리에 더욱 철저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있어 정기적인 검진과 구강 청결 유지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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