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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 탈모를 만든다


‘내가 어쩌다가!!’ 혹은 ‘부모 잘못 만난 탓으로...’ 대머리 환자들은 대부분 자신보다는 자기에게 대머리 유전자를 물려준 조상탓을 합니다. 자신에게 닥친 불행을 조상이나 부모님 탓으로 돌리면 조금은 마음에 위안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를 원망하고 있다고 해서 자신의 대머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대머리에 탈출 하고 싶다면 혹은 탈모 증세를 조금이라도 더디게 하고 싶다면 좀 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탈모 남모르게 온다?

탈모는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대머리환자들이 40대 이후에 증세가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우리 인체는 20대 천천히 대머리가 될 준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물론 환자들은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람의 머리카락의 개수는 약 10만~12만개 정도입니다. 이 머리카락들은 각기 발생-성장-퇴화-휴지기라는 생장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머리카락이 새로 나고 성장하고 빠지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중 휴지기에 들어간 머리카락은 자연스럽게 빠지면서 그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60~100개 정도가 빠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 수는 계절이나 나이, 건강상태에 따라 조금씩은 다릅니다. 탈모 증세가 있는 경우에는 자고 일어났을 때나 머리를 감을 때 100개 이상이 머리가 한 번에 빠지기도 합니다. 특히 이 경우에는 가을이 되면 탈모 증세가 더 심해집니다. 가을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물론 탈모 환자의 경우 평소에는 이상 증후는 조금씩 그러나 분명히 나타다고 있습니다. 탈모 초기의 경우에는 두피가 간지럽거나 머리카락이 얇아진다거나 끊어지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탈모의 조짐을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곳은 두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나무라면 두피는 그 나무를 키우는 토양입니다. 따라서 두피가 건강해야 자라는 머리카락도 튼튼해지는 것입니다. 반면 두피가 건강하지 못하면 머리카락 역시 가늘어지고 힘이 없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의 두피의 청결 관리는 물론 자신의 두피 상태에 대한 점검 역기 중요합니다. 또, 탈모가 의심되는 부위의 머리카락을 몇 가닥 뽑아 뒷머리 굵기와 비교를 해보는 방법 역시 탈모증세의 발견에 좋은 방법입니다.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1. 두피는 청결하게-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이 바로 두피 청결입니다. 때로 머리를 자주 감으면 그 만큼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므로 머리를 감는 것 자체에 두려움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탈모 예방을 위한 다면 반드시 하루 한번 정도는 머리를 감아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두피에 각질이 쌓이면 비듬균, 박테리아 등이 쉽게 번식해 모근의 활동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모발이 약해지면서 탈모로 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 머리카락은 보통 밤에 자라는데 이때 더러워진 두피를 씻지 않고 그냥 자면 불순물이 두피의 호흡을 방해하게 됩니다. 따라서 모낭세포에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아 산소 부족으로 모낭세포의 활동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잠자기전 하루동안 두피에 쌓인 불순물을 반드시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머리에 기름기가 많고 비듬이 있는 사람은 노폐물과 지방,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날마다 머리를 감아야 한다. 또 헤어스프레이 등 모발제품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2. 모발관리는 철저히- 두피 관리만큼 평소 모발관리 역시 중요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 하던 습관 하나하나가 돌아보면 탈모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들일 수도 있습니다. 머리를 감고 난 후에 남성들은 습관적으로 젖은 머리를 타월로 털어 말립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마른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머리를 말린 때에는 드라이기를 사용하기 보다는 자연적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머리카락이 젖어 있는 상태로 사우나에 들어가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파마나 염색을 자주 하는 것 역시 탈모를 악화시키는 원인디 되기도 합니다. 대머리인 경우 바진 머리를 감추기 위해 모자를 많이 쓰게 됩니다. 그러나 모자는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키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머리를 꼭 죄는 모자는 머리의 표피로 가는 혈류를 방해해 두피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게 합니다.


3. 탈모에 나쁜 음식- 모근을 튼튼히 하기 위한 식생활도 중요합니다.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동물성 단백질입니다. 또, 비타민 A, C, D, E, B1, B2, B6, 철분, 유황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만 골라서 섭취하기에 앞서 탈모에 좋지 않은 음식이나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동물성 지방과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은 남성호르몬의 혈중농도를 높이므로 되도록 적게 섭취한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지방,염분이 많은 음식은 탈모의 적입니다. 반대로 녹차와 신선한 채소는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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