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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받으면 머리 더 빠진다(?) [건강커뮤니티 > 건강 이슈정보] for Mobile


[두피탈모] 열 받으면 머리 더 빠진다(?)

청아연한의원 조회 : 1,979

“어떤 동물의 무슨 기관이라도 다른 기관보다 자주 쓰거나 계속해서 쓰게 되면 그 기관은 점점 강해지고 또한 크기도 더해간다. 이에 반해서 어떤 기관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차차 그 기관은 약해지고 기능도 쇠퇴한다.” 학창시절 배운 다윈의 진화론의 ‘용불용설’이다.

예를 들면 근육이나 신경 등은 쓰면 쓸수록 발달하고 안 쓰면 기능이 떨어지거나 퇴화된다. 이것은 기계도 마찬가지이다. 안 쓰고 묵혀둔 기계는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 기계보다 더 빨리 고장이 난다. 머리카락은 어떨까?

나이가 들면 몸의 모든 장부가 노화되는데,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의 하나이다. 그런데 요즈음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탈모가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머리카락은 더 이상 필요 없어진 것일까?

모발의 중요한 기능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열성탈모에 근거해서 살펴보면, 외부 충격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는데 특히 모발은 일종의 등산용품인 고어텍스 같은 역할을 하는 하는데 열은 방출하고 찬바람은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탈모의 원인은 참으로 다양하지만, 열성탈모의 원인은 바로 이 열 때문이다. 머리로 많은 열이 오르다보니 찬바람을 막는 일보다는 열을 배출하는 일이 더욱 늘어나게 된다. 모발을 잡고 있는 모공도 계속해서 열린 상태로 있다. 말하자면 모발이 거추장스럽게 되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열성탈모는 모발만 없앤다면 그대로 두어도 괜찮은 것일까? 건강한 사람은 손발이 따뜻하고 머리가 시원하다. 머리가 시원하다는 것은 수승화강(水乘火降: 뜨거운 열기를 내리고 차가운 수기를 올리는 작용)이 잘 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수승화강의 기능은 신장에서 담당한다. 약해진 신장은 단순히 탈모의 현상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눈의 충혈·건조, 두통, 뻣뻣한 뒷목, 정력감퇴,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 체력저하 등을 동반한다.

한 올 한 올 자신을 던져 낙하하는 머리카락은 지금 당신에게 간절한 호소를 하는 건지도 모른다. 제발, 머리카락들이 보내는 심오한 경고의 메시지에 귀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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